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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안내 / 03

카페 간판을 읽고 메뉴까지 살펴보기

카페에서 문을 찾았다면, 커피·차·디저트로 메뉴의 큰 구분을 읽어 보세요.

어떤 곳일까요

카페는 커피나 음료를 마시며 쉬는 가게이고, 커피는 음료의 이름입니다. 바깥 간판에는 둘 중 하나만 적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메뉴에서는 음료와 음식이 종류별로 나뉘기도 합니다. 음료 메뉴의 차는 마시는 차, 디저트는 후식입니다. 빵집은 빵을 주로 파는 곳을 가리킵니다.

헷갈리기 쉬운 차이

차는 자동차처럼 다른 뜻으로도 쓰입니다. 컵 그림, 음료 이름, 카페 메뉴라는 상황이 마시는 차라는 뜻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빵집과 카페는 파는 음식이 겹칠 수 있으므로 간판만으로 전체 메뉴를 단정하지 마세요.

길에서 만날 간판

메뉴판에 커피 · 차 · 디저트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는 커피, 차, 후식이라는 세 종류를 알려 줍니다. 어떤 부분을 볼지 알게 되었지만, 재료와 가격, 크기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그 정보는 개별 메뉴에서 더 확인해야 합니다.

이 순서로 읽어 보세요

  1. 바깥에서 카페인지 빵집인지 장소를 먼저 읽으세요. 파는 상품이 겹칠 수 있으므로 여기에서 판단을 끝내지 않습니다.
  2. 메뉴에서는 개별 상품보다 종류를 먼저 찾습니다. 커피·차·디저트가 원하는 메뉴가 있는 부분을 알려 줍니다.
  3. 뜻이 여러 개인 단어는 주변 글자와 그림으로 판단하세요. 종류를 알아낸 다음에는 개별 메뉴에서 세부 정보를 확인합니다.

세 간판, 서로 다른 판단

학습용 가상 간판

카페 · 커피

카페는 장소, 커피는 음료의 이름입니다. 간판에 함께 적힐 수 있습니다. 커피를 찾았어도 어떤 음료가 뜨겁거나 차갑고, 달거나 오늘 주문 가능한지까지 알게 된 것은 아닙니다.

차 · 디저트

이 가상 카페 메뉴에서 차와 디저트는 음료와 후식의 종류입니다. 메뉴라는 상황이 차를 마시는 차로 읽게 합니다. 다른 장소에서 자동차 그림 옆의 차는 다른 뜻을 가리킬 수 있습니다.

빵집 · 휴무

휴무가 붙어도 빵집은 여전히 빵을 파는 곳입니다. 진열된 빵은 업종의 단서이고, 휴무는 지금 문을 열어 볼지를 바꾸는 단서입니다. 업종과 상태를 따로 읽으세요.

간판만으로 알 수 없는 것

차를 어디서나 자동차라고 읽으면 카페 메뉴가 이상해집니다. 어디서나 마시는 차라고 읽어도 틀릴 수 있습니다. 먼저 장소와 주변 글자를 보고 맞는 뜻을 고르세요. 같은 글자가 서로 다른 뜻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읽은 내용을 확인해요

1. 커피가 마시고 싶다면 어떤 단어를 찾을까요?

정답과 해설 보기

커피는 음료인 커피입니다. 차는 이 상황에서 마시는 차, 빵집은 장소인 빵집입니다. 들어온 건물의 이름이 아니라 원하는 음료의 이름을 고르세요.

2. 카페 음료 메뉴의 차는 마시는 차를 뜻할 수 있나요?

정답과 해설 보기

예. 음료 메뉴라는 상황이 마시는 차라는 뜻을 뒷받침합니다. 그렇다고 차가 언제나 같은 뜻인 것은 아닙니다.

다음 산책에서 해 보기

카페를 찾고 주문하고 싶은 종류를 골라 보세요. 뜻을 보기 전에 커피나 차를 직접 읽고 발음을 들어 보세요. 익숙한 음료가 읽을 수 있는 한글 단어가 되는 순간을 만들어 보세요.

이 간판으로 연습하기 →

더 찾아보기

SignToki가 작성한 학습용 예시입니다. 그림 속 장소는 가상이며, 로마자 표기는 읽기 시작을 돕습니다. 실제 소리는 한국어 발음으로 들어 보세요.

국립국어원 · Korean Basic Dictionary ↗한국관광공사 · VISITKOREA ↗